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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윈테크는 상한가, 배용준은 대박.’

오토윈테크가 욘사마 효과로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배용준은 400억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기록하는 대박행진중이다.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토윈테크는 전일보다 14.90% 오르면서 3만3550원을 기록,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오토윈테크는 지난 23일 우리기술에서 배용준외 6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한 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배용준은 오토윈테크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7.5%인 144만7000주를 취득했다. 신주발행가격은 주당 6220원으로 배용준은 90억원의 자금이 소요됐다.

하지만 오토윈테크의 거래재개 이후 연이은 상한가 행진으로 배용준은 수백억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배용준은 이날 종가 기준 주식평가액이 485억4685만원에 달해 투입원금 90억원을 빼더라도 395억4685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편, 오토윈테크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엔터테인먼트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