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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주식 갖고 새해를 맞자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2006년 주식시장 마감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주식을 보유하고 새해를 맞을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관련해 28일 우리투자증권은 "주식을 보유한 채로 새해를 맞자"고 권했다. 이 증권사 김락기 연구원은 "이른바 1월효과가 이번에도 재연될 지 관심"이라며 "1월 중순부터 2006년 4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다가올 4분기 어닝시즌이 국내 기업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확신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연구원이 우리투자증권 하우스뷰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분석대상기업 172개의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증가율이 각각 8.0%와 11.9%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역시 10월을 저점으로 상향되고 있어 기업 이익 개선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매매도 1월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김연구원은 "과거 5년간의 1월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본 결과 외국인은 7조800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며 "올해 12조원을 순매도한 외국인이 최근 8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점에서 외국인 1월 매수세 유입은 이번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 증시의 강세도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중국, 홍콩 증시 등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국내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높은 일본(0.68), 대만(0.59) 증시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증시가 아시아 증시 강세와 동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김연구원은 기업 이익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망한 유통, 광고미디어, 의복 등 내수주와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전략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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