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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 A0326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0월 25일 15시 19분 데이터    현재가 500  시가 500  52주 최고   전일비 ▲ 5  고가 540  52주 최저   거래량 6,657,012  저가 485  총주식수 70,009,059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종합 디지털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은 국내 최초의 TV 겸용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제우스 5000'이 출시 보름만에 2000대가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5000은 삼성의 최신 최고급 패널을 장착하여 좌우/상하 160도의 시야각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하며, 16대 10 비율의 넓은 화면과 1000대 1의 명암비, 5ms의 빠른 응답속도, MS의 차세대 OS '윈도 비스타'에 대응하는 WSXGA 1680 * 1050 고해상도 지원등 퍼스널 엔터테이먼트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내방에서 즐기는 나만의 퍼스널 씨어터의 중심기기로 손색이 없을 뿐아니라, 블랙 및 화이트의 고급 외장이어서 디스플레이 매장이나 호텔 VIP룸, 인포데스크 같은 고품격 시장에도 알맞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LCD모니터를 멀티미디어 기기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화감상 및 TV시청, 실감나는 온라인 게임 등을 위해 제우스5000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제우스5000 출시를 시작으로 HD기능을 강화한 제우스5000H 및 대형 퍼스널 엔터테이먼트 기능을 강화한 24인치 프리미엄 모델(제우스 7000H)을 11월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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