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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성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대표 김성기)은 LCD 모니터의 프리미엄 전략과 디지털 TV 보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올해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기존의 LCD 모니터 사업을 통해 700억원, 신규로 진입하는 디지털 TV 보드 사업과 아웃소싱 유통사업에서 각각 120억원과 38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LCD 모니터사업에서 기존의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 프리미엄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17, 19, 20.1, 23인치 등에 대해 4대3 일반형 모니터 외에 16대9 와이드형과 TV 수신 겸용 모델을 함께 출시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TV 보드 사업에도 새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셋톱 기능(LG 헤론 칩 탑재)과 AD 보드 기능(픽셀웍스 328칩 탑재)을 통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티씨정보는 기술력이 있는 업체와제휴해 이동성 멀티미디어기기를 개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중 7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로 네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수신, MP3 플레이어 등을 활용할 수 있는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수입 저가형 LCD 모니터, 노트북 컴퓨터 등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비티씨정보는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획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TV 보드 사업과 포터블용 멀티미디어기기 사업을 준비해 온데 이어 LCD 모니터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의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의료사업부를 신설했다. 또 품질경영을 위해 마케팅·연구소·품질관리인원을 대폭 보강했다.
비티씨정보는 또 기업이미지 혁신을 위해 이달말께새로운 CI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기 비티씨정보 사장은 “올해는 흑자 회사로 반드시 전환시키고, IT업계에서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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