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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좋기는 허다.

 

 이하 뉴스본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가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비스타의 기업용 제품 판매가 당초  예상 
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뉴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당초 예상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로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도비스타는 MS가 5년만에 새로 출시한 OS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말 기업 
용 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이달 30일 일반 소비자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는 MS가 윈도비스타의 판촉을 위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고  있 
다고 전했다. 

 

 

참고로 우리나라 KT가

메가패스나 과거 파란닷컴 등의 런칭을 위해 투여한 자본

순수 마케팅 비용만 얼만줄 아세요 ?

1천억 ~ 3천억 입니다.

그래도 저모양 저꼴이죠 ...

 

MS는 얼마나 쓸까요 ?

총력을 기울인다.

당연하죠 ... 5년만에 나왔는데 ...

앞으로 최소한 3년은 서비스팩 여러장 발매하면서 울궈먹을건데 ...

 

이건 신호탄 수준 밖에 안됩니다.

가정용 비스타가 런칭되면 ...

MS만 마케팅 하겠습니까 ?

삼성과 엘지 도시바 HP 소니 등을 위시한 노트북 및 PC 업체들은

윈도우비스타 패키지 줄줄이 내놓으면서

시장에서 새로워진 업그레이드형 PC매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광고에 등장하는 카피라이트는 언제나 픽스되어있죠

윈도우 비스타 최적사양!! 고성능 데스크탑/노트북

 

그럼 ... 당연히 파동은 건너갑니다.

3D인터페이스를 위한  22인치 LCD 산업과

2G 이상의 메모리를 위한 반도체

그리고 기존의 128~256M 그래픽 카드를 넘어서는 VGA 칩셋

 

수혜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유통망까지 호황을 누려야 비로소 ... 윈도우 비스타가 끝물에 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