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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전국 6개소 AS센터 신설.."대기업 수준 서비스 펼친다"]

비티씨정보통신이 전국 애프터서비스(AS)망을 대폭 강화한다.

비티씨정보통신은 부산 2개소를 비롯, 광주와 대구, 대전, 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6개의 AS센터를 신설·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최근 중견기업 최초로 윈도비스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AS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앞으로 AS센터를 통해 자사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1년 내의 고장에 대해서는 무상수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AS센터에서 먼 지역의 경우에는 본사부담으로 택배를 이용해 제품접수와 수리후 배송을 무료로 책임진다.

회사측은 센터 확대와 함께 서비스 수준도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에는 신규제품 대체 지급하는 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김병진 상무는 "제품의 품질은 물론 서비스까지 모든 측면에서 대기업 수준으로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비티씨정보통신 신설 AS센터

△대구 ㈜서비스뱅크21 053-957-1132 △부산 삼성프라자 051-865-5051 △부산 피씨클리닉 051-310-0586 △울산 휴먼테크 052-227-9114 △광주 모니터뱅크 062-368-8585 △대전 ㈜리더스텍 042-610-5727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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