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추카합니다..~~ 강력홀드,,,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97 2004/02/26 12:00

게시글 내용

[edaily 김세형기자] 지난해 6월 경쟁업체의 적대적 M&A 시도로 홍역을 치렀던 유비케어(UBCARE(032620))가 다시 M&A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쟁업체인 엠디하우스측이 재차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장부열람 소송과 주주제안을 통해 유비케어현 경영진을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엠디하우스와 이 회사의 정좌락 대표이사는 최근 유비케어를 상대로 회계장부 등 열람 및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데 이어 주주제안을 통한 새로운 이사진 선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디하우스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 "경영실패와위법한 유상증자, 유비케어의 자금대여 및 담보제공 등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엠디하우스는 또 실제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주주제안을 통해 새로운 이사진 선임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에 앞서 엠디하우스는 임기 만료되는 유비케어 세 명의 이사에 자신들이 추천하는 사람을 선임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정좌락 대표이사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하우스는 이와함께 지난해 6월 유비케어 경영권장악을 위해 개설했다 중단한 소액주주 게시판의 활동을 재개했다. 정 대표는 최근 게시판에 띄운 글을 통해 "유비케어에 대한 경영권 확보는 변함이 없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영권 장악 의도를 분명히 했다. 지난해말 현재 정좌락 대표를 비롯한 엠디하우스 측은 유비케어 지분 35.11%를 보유한 최대주주. 반면 우호지분을 포함한 유비케어 현 경영진의 지분은 11.47%로 파악돼 정 대표측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 표면적인 지분만 보면 엠디하우스 측이 유리한 입지에 올라있다. 이와 관련, 유비케어 관계자는 "우리도 엠디하우스측에 맞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엠디하우스가 경영권 장악을 위해 자신들의 이사를 선임하기까지는 난관이 많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우선 정 대표가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유비케어 지분 매입이 불공정거래 행위라는 판정을 받아검찰고발을 받은 상태다. 또 유비케어측이 엠디하우스와 자사의 결합은 경쟁제한적기업 결합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위법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유비케어와 엠디하우스는 모두 의원과 약국,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정보화 업체다. 유비케어는 조만간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법률적 근거를 들어 주주제안을무시할 수도 있지만 정 대표측이 경영권 장악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한 주총장에서표대결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UBCARE A0326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2월 26일 12시 00분 데이터   
현재가 1,280  시가 1,230  52주 최고  
전일비 ↑ 135  고가 1,280  52주 최저  
거래량 1,483,520  저가 1,215  총주식수 33,323,525 

게시글 찬성/반대

  • 3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