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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이수유비케어(,,)가 의약품 전자상거래 사이트 ㈜메디온몰의 영업권인수를 다시 추진키로 했다. 이수유비케어는 17일 공시를 통해 메디온몰 영업일제와 관련한 유형, 무형의 자산(채권, 채무는 제외)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가액은 8억원. 회사측은 의약품 전자상거래 영업일체를 양수함으로써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온몰에 대한 인수는 이번이 두번째. 지난달 하순 임시주총에서 부결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초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주식매수청구가 많이 들어와 지난번 임시주총에서 2/3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된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주식매수청구가격은 1312원으로 1200원대였던 주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의 경우 주식매수청구가격은 1247원으로 정해졌다. 이날 장중에서 형성됐던 1295원보다 낮은 수준. 회사관계자는 "기존 의·약국 소프트웨어 기반에다 유통서비스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메디온몰을 인수한다면 의약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중요내용 공시(영업양수 결정)와 관련 이수유비케어의 주식거래를 이날 오후 1시53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시켰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유비케어 (032620) ISU UBCARE CO., LTD.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판매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199억	자본총계	121억	자산총계	173	부채총계	51억
누적영업이익	15억	누적순이익	27억	유동부채	33억	고정부채	1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0.7%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늘어 최근에는 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매출의 특성을 파악하여 수익성 유지가 가능한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