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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이수유비케어(032620)는 27일 지난해 21억4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 26억2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99억5600만원으로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년 17억8600만원과 24억5900만원 적자에서 각각 15억9200만원과21억42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과경영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 차입금 상환, 사업구조조정 등의 내실경영으로 회사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며 "매분기마다 뚜렷한 실적호전 추세를 보이는 등 지난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김진태 대표는 "올해는 의료산업의 리더로서 의료정보화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의료유통사업을 확대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등 유헬스케어(U-Healthcare)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유비케어 A0326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7일 09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1,305  시가 1,240  52주 최고   전일비 ▲ 65  고가 1,350  52주 최저   거래량 572,793  저가 1,235  총주식수 31,32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