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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다스 최대주주가 메디슨의 지분 감소와 3자배정 유상로 인해 메디다스에서 인성티에스에스외 3인으로 변경됐다. 10일 메디다스는 인성티에스에스 대웅제약 인성정보 대웅상사 등 4사가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 12.23%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성티에스에스 외 3사는 메디다스가 지분 100%를 인수한 페이지원의 대주주들로 페이지원 지분을 메디다스에 넘기고 대신 메디다스 지분을 받았다. 한편 종전 최대주주였던 메디슨은 보유지분이 5.78%로 낮아졌으며 이날 공시를 통해 메디슨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