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의료정보업체 경기침체에도 `쑥쑥`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26 2008/06/25 13:19

게시글 내용

의료정보업체 경기침체에도 `쑥쑥`
u헬스 등 사업다각화 성과… 상반기 매출 30% 증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의료정보업체들의 상반기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0~30%의 매출이 성장했고 2분기도 이같은 기조가 이어져 상반기에 30%까지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합병 등으로 인해 과당경쟁이 줄었고 기존 사업 외에 u헬스케어, 유통, 해외수출 등의 매출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1분기 전년동기 대비 24% 늘어난 67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상반기에도 지난해 112억원에서 20~30% 늘어난 규모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주력인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데다 최근 u헬스케어 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형 병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유비케어(대표 김진태) 역시 상반기 실적이 청신호를 보일 전망이다.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105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분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MR 솔루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다 최근 의약품 전자상거래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유통부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하반기에도 기존 EMR사업과 함께 유통부문을 강화, 올해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500억원의 매출고 2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의료영상정보솔루션(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도 지난달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30% 증가했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최근 독일대학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유럽시장 뿐만 아니라 중동과 남미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보다 12% 늘어난 370억원의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 국공립 대형병원을 대상을 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있으며 대형병원들의 프로젝트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시장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73억에서 올해 400억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강진규기자 kjk@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