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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메디다스에 대한 매경인터넷기사에 대한 주식담당자의 답변입니다.(퍼온글) 거두절미하고 저희는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메디슨은 물론이고 저희 메디다스도 계열사를 4개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1. 닥터헬프 : 건강샘(healthkorea.net)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의사선생님들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건강샘의 컨텐츠 아이디어와 실제 상담 및 100여명이나 되는 상담의사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닥터헬프의 대표이사와 이사는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병원을 개원하지 않고 닥터헬프에서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2. 엠네트 : 당사의 부산대리점입니다. 분사 이전만해도 본사 소속의 직영점이었으나 영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하여 당시의 부산지사 직원들이 스스로 독립을 한 것이고 이에 저희가 일부를 출자하여 5년이내에 회수하는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3. 의학연구사 : 내년 의약분업을 대비하여 약국 소프트웨어 시장 장악으로 의약품 전자상거래망을 조기 구축하기 위하여 지분을 인수 하였습니다. 4. VetFriend.com : 미국 애리조나주에 설립한 Joint Venture입니다. 동물병원전자챠트를 수출하기 위한 마케팅 및 서비스 전담 업체입니다. 5. 한국 ERP시스템 : 98년 당시 사내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하였던 ERP시스템을 사업화 시작하였다가 의료분야의 사업이 아닌 관계로 힘의 분산이 이루어지기에 분사 시키면서 지분 참여를 하였었고 지금은 스스로 자생하여 지분을 회수하고 잔액 2천만원(금년말로 3% 미만) 만이 남아 있어 계열사라고는 할 수 없는 회사입니다. 향후 의료와 관련된(특히 인턴넷 의료분야) 업체에는 당사에서도 투자나 인수 의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메디슨에서도 " 초생명기업"을 모태로 대분분의 투자회사들이 의료와 연관되어 있는 회사들입니다. 기사의 내용처럼 문어발 확장이나 내부거래는 당치 않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메디슨의 외국인 지분이 70%까지 육박하면서 적대적 M&A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이민화회장님만 4.7%의 지분을 가지고 현재의 상태에서 메디슨 자체에서도 M&A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메디슨의 전 계열사도 동일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모기업이 넘어가게되면 자연스럽게 자회사들은 다 따라가게 되기에... 해서 경영권 방어의 차원에서 메디슨의 CB를 당사가 인수하게되었고 그 과정에서 한컴의 지분을 처분하였지만 공교롭게도 한컴의 주식이 올라가는 시점이었습니다. 이민화 회장님이 직접 인수를 할 수 있다고 보는 시점도 있지만 모 대기업처럼 비자금을 조성하여 지분을 인수하기 전에는 그만한 재력이 없으신 분입니다. 자사주 매입 또한 사정상 2000년 7월 이후에나 가능하기에 방안을 강구하던중에 CB 인수를 추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판단으로는 한컴의 주가 상승만큼 저평가된 메디슨의 주가 상승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본 듯한 거래 일 수 있지만 그보다도 미래의 수익 가치로는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으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한컴에의 투자 당시(98년 여름)에는 그 누구도 한컴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에게 작년에 한컴 살리기 운동을 할때 참여를 하신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희 임직원들은 조금이나마 전원 참가를 하였고 당시 네티앙과 저희의 건강샘등과의 상호 시너지를 위한 목적으로 지분 출자를 하게되었지 결코 지금과 같은 대단위 금액의 투자 수익을 위하여 출자된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메디다스는 한점 부끄러움이 없게 운영을 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점은 주주 여러분들이 지켜보아 주시고 따금한 질책 당부 드리겠습니다. 비밀번호 Copyright(C) 1997-1999 by MEDIDAS Co. Ltd.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7-4 메디슨벤처타워 4층 Tel) 219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