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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대신증권은 이수유비케어가 U-헬스케어 시장 확대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수유비케어는 향후 의료정보서비스를 활용한 U-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두각이 기대된다"며 "U-헬스케어는 언제 어디서든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이수유비케어의 의료정보서비스를 네트워크상에서 접목하는 것은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에서 U-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1억7000만원, 3억6000만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고 매출액 중 의료기기 신규진출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통시장의 저마진 구조와 신규시장 진출을 인한 가격경쟁으로 이익률이 악화된 것은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 애널리스트는 이수유비케어가 의료기기 라인업을 확대, 의약품 전자상거래와 EMR솔루션 연계로 B2B 유통 부분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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