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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항체 치료제 개발 허가

이수유비케어 계열사인 이수앱지스가  단백질 치료제 전문기업인 이수앱지스(대표  최
창훈)는 자체 개발한 치료용 항체의약품 `클로티냅®(Clotinab®)'이  식품

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이수화학[00
5950]의 자회사다.
  

  치료용 항체의약품이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항원)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
는 항체로 만들어진 의약품으로, 항원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선택성이 높고 몸 속에
있는 단백질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일반 화학 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세계적으로 그 성장속도가 높아 2010년 세계시장이 약 300억달러  규
모로 추산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티냅은 이수앱지스가 5년 동안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으로, 혈액응고
에 관여하는 단백질(GPllb/llla receptor)에 작용해 혈액의 응고를 막는 효과가  있
다.
  따라서 심장혈관수술을 등을 쉽게 함으로써 심근경색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창훈 대표는 "세계적으로 생명공학기술의 발달로 치료용  항체의약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데 반해 기반기술이 취약한 국내 의료용 항체 의약관련  연구는  아직
뒤처져 있다"면서 "항체의약품 외에도 고셔병 치료제 다국적 임상을 올해 안에 실시
하고, 천식치료용 바이오신약에 대한 임상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U-Healthcare ◀ 홈네트워크상의 장치나 휴대용 장치 등을 통해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병원 및 의사와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의미함. 노령화에 따른 질병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생활을 보호욕구가 증가하면서 향후수요가 폭
발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됨

이수유비케어 등 4개 업체가 MS의 윈도 비스타와 2007 오피스 시스템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

이수유비케어[032620]는 KTF, LG텔레콤과  휴대
전화를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KTF와 LG텔레콤과 제휴관계를 맺음에 따라 SK텔레콤을 포함
한 이동통신 3사 모두와 관련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현재 국내 약 200여
종의 단말기를 통해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향후 가능기종을 늘려갈  방침"이
라고 말했다.
    헬스케어서비스는 휴대전화에 측정기기를 연결해 상시로 혈당과 보행계수 등 건
강지표를 측정한 뒤 휴대전화 및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이 수치를 저장, 체계적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