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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게 듣는다] 김진태 이수유비케어 사장 "의약품 B2B로 성장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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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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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 2006/12/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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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옛 메디다스)는 10여년 전 병·의원정보화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 보인 첨단 의료정보화 업체다. 이 회사는 1990년대 순항하다가 2000년 들어 적대적 인수합병(MnA)과 실적 부진 등의 난관에 봉착했었다. 의료B2B(기업간 전자상거래)서비스와 모바일헬스케어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 면서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김진태 사장은 "지난해 흑자전환한 데 이어 올해부터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1994년 메디슨의 사내벤처로 시작했다. 모회사인 메디슨의 갑작스런 부도로 2002년부터 1년6개월여간 적대적 MnA 싸움 이 이어졌다. 의료·바이오·생명공학을 신수종사업으로 정한 이수그룹이 2004년 최대주주로 들어오면서 경영권이 안정됐다. 물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는 등 마음 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지난해 흑자로 돌아서면서 회사가 다시 제모습을 찾고 있다." -이수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는데 경영권은 어떻게 되나. "이수화학이 지분 38.1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사업을 추진하던 이수그룹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대주주를 물색하는 우리 회사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난 300억원,영업이익은 16억원가량이 예상 된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50% 이상 성장한 4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주요 제품은 어떤 것이 있나.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의료영상관리 솔루션(EMR) '의사랑'의 올해 매출은 80억∼ 90억원으로 총 매출의 3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9200여 병원이 이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은 단연 1위다. 이외에 기존 의료기기와 솔루션 관련 부품 등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약국솔 루션인 엣팜(@PHARM) 등도 주요 매출원이다." -의료전자상거래(B2B)사업에 진출했는데. "의원과 약국에서 사용되는 각종 소모품과 의약품,건강보조식품 등을 취급하는 의약품전자상거래(B2B) 분야에 진출했다. 이 분야 시장 규모는 1500억원대로 오프라인을 포함한 전체 의료유통시장의 2∼ 3% 수준이다.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B2B 분야는 월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약국을 대 상으로 한 B2B(메디온) 분야는 월 거래대금이 30억원을 웃돈다. 내년에는 B2B서비스가 회사의 매출과 수익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 구상중인 신규사업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도 관심 분야다. 휴대폰에 혈당체크기를 결합한 당뇨폰을 통해 주기적으로 혈당 움직임을 점검하 고 주치의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엠닥터'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와 주변 고객사인 병원 및 약국과 연계한 '홈헬스케어'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수유비케어 (032620) ISU UBCARE CO., LTD.
의료정보화 전문기업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235억 자본총계 163억 자산총계 219 부채총계 56억
누적영업이익 11억 누적순이익 69억 유동부채 38억 고정부채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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