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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살까 말까.”
철강산업이 제품가격 하락 우려 등으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코스닥 철강·금속 관련주들에 대한 선별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국산업, 황금에스티, 한우티엔씨 등이 성장성과 실적호전을 재료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유니슨, 부국철강, 삼현철강, 미주제강. 유성티엔에스 등 주요 철강 및 금속 관련주들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동국산업은 수익성 호전주로 꼽히고 있다.
교보증권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협폭 냉연강판 투자를 통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물론 풍력 발전용 윈드타워 사업도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열연 및 냉연 스테인리스 강판 전문 가공업체인 황금에스티는 자회사인 이상네트웍스 덕에 연초 3500원대였던 주가가 6950원까지 올랐다.
이상네트웍스가 철강 B2B 기반의 e-마켓 플레이스 선도 사업자로 성장성이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한우티엔씨도 최근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7.64% 오른 4580원을 기록했다.
3·4분기 실적도 매출은 줄었지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전기 보다 각각 12억1000만원 10억8600만원으로 29.6%, 15.3%씩 증가했다. 특히 홍콩 소재 JF에셋 매니지먼트가 투자 목적으로 지분 6.11%를 확보했다는 소식도 호재다.
그러나 유니슨, 부국철강, 삼현철강, 유성티엔에스 등은 주가를 견인할 마땅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세종증권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가격회복을 보이고 있는 북미지역과 달리 아시아는 중국의 과잉생산 및 더딘 재고조정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나 회복국면이 예상된다”며 “아직은 이들 철강주에 대한 제한적인 투자와 펀더멘털에 기초한 투자가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중국 철강 산업의 생산력 증가로 내년 기초 철강재인 열연강판의 가격이 톤당 3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철강 가격의 하락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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