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황금에스티는 19일 유럽 최고의 e-비즈니스 컨설팅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발텍(Valtech)사와 함께 e-비즈니스 컨설팅 합작사인 발텍코리아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발텍코리아는 황금에스티 및 관계인 26.5%, 발텍 40%, 국내 대기업 파트너 10%, 기타 23.5% 등의 지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쯤 설립될 예정이다. 황금에스티 관계자는 "초기 자본금은 20억원이지만 현재 국내 대기업과 유력 투자회사가 이미 투자의사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100억원대로 증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텍코리아는 발텍 본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인터넷과 관련된 아이디어만 갖고 문의하면 웹에 관련된 디자인에서부터 솔루션 공급, 경영컨설팅에 이르기까지 e-비즈니스 관련 모든 업무를 대행하는 웹-인에이블먼트(enablement)라는 기치 아래 B2B와 B2C 솔루션 패키지 판매는 물론 CRM과 SCM 분야의 컨설팅, IT분야 교육 등 e-비즈니스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현 황금에스티 사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솔루션분야에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계의 앞서가는 e-비즈니스를 국내에 소객하기 위해 발텍과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상으로 IT시장을 제패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