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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두관, 지역기반 부산서 '충돌'
2012년 07월 26일 (목) 15:09:23
▲ (좌)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우)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 노성탁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창희 기자]야권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자신들의 지역기반에서 충돌했다.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문재인 고문은 "부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정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면서도 "신념과 소신을 한 번도 버리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기시키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곳 부산-경남에 민주당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온 몸이 부서져라 싸웠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을 제가 이루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지지율 1위 후보인 문 고문은 "당 밖의 주자들은 월드컵에 먼저 가 있는데 우리 당 대표 주자는 국내 선발전에서 무례한 플레이와 거친 태클에 부상당할 지경"이라며 자신을 향한 당내 후보들의 견제를 꼬집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남권 신공항 추진 등을 약속하며 "부산이 낳은 세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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