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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리젠은 24일 최대주주인 이제현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8.68%로 전날에 비해 2.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리젠은 전날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5.93%로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었다. 하루만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늘어난 것은 김대진, 임미라 주주가 공동보유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전날 "현재 회사의 실적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리젠과 계열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 주주의 이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직접 최대주주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지분확대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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