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받지 못했는데...

거의 바닥을 쳤으니 이제는 좀 낫겠지...ㅋㅋ

======================================================================

<<그리말디 사장 문답내용 추가>>
그리말디 "GM대우 올판매 150만대이상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기아차에 이어 GM대우차가 디젤승용차  시
장에 뛰어들었다.
    GM대우는 29일 오전 올림픽공원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유로Ⅳ 배기가스 기준
을 만족시키는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Variable turbocharger Commonr
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토스카 디젤모델 발표회를 가졌다.
    토스카에 장착된 VCDi 엔진은 배기량 2천㏄로, 최고출력 150마력(4천rpm)과  최
대토크 32.7kgㆍm(2천rpm),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11초, 최고속도 2
06㎞/h 등의 성능을 갖췄다고 GM대우는 설명했다.
    또한 첨단 5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20% 가량 향상된
연비(13.0 ㎞/ℓ)를 실현했고, 국내 디젤승용차 최초로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를 장착, 탁월한 반응속도와 정밀한 제어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구 매연 여과장치(DPF)와 배기가스 저감장치(EGR)를 적용, 유로Ⅳ  배
기가스 기준을 충족시켰다.
    외관에서도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디자인되고 듀얼 테일  파이프  머플러가
추가됐으며, 전방위 안전 시스템, 차체의 40% 이상 고장력 강판 적용, 각종 첨단 에
어백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토스카 디젤모델은 내달부터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며, 내년초부터는 시보레 브랜
드로 유럽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토스카 디젤 승용차는 GM대우
내수판매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윈스톰, 토스카 가솔린 차량과 함께 중대형차 시장
에서 GM대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 자동차시장의 경우  디
젤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는 점에서 토스카 디젤의 활약을 확신한다
"고 밝혔다.
    그리말디 사장은 또한 GM대우의 올 한해 성과에 대해 "내수 및 수출에서 판매가
신장돼 회사로서는 성공적인 한해였다"며 "완성차, KD수출 등을 모두 포함해 올해 1
50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하고  "향후  포트폴리오
확대로 (내수)시장점유율 목표를 지금보다 더 높게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의 동유럽 시장 진출 여부에 대해 "러시아,  우즈베키스
탄, 우크라이나 등 3개 동유럽 시장이 신흥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어떤
사업의 기회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GM대우도 GM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들 시장
에서의 성장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SE 모델 2천214만원, CDX 모델 2천619만원이다.
    kbeomh@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GM대우차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옛  대우
차 공장인 FSO 공장측과 CKD(반조립제품)를 기반으로 내년 가을부터 소형차인  젠트
라를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날 오전 중형세단 토스카 디젤모델  발표회에
서 이같이 말했다.
    GM대우의 소형차 젠트라(현지명 아베오)를 시보레 브랜드로 생산하게 될 폴란드
FSO 공장은 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에는 4천대, 오는 2008년에
는 6만대 가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GM대우는 설명했다.
    현재 FSO공장은 GM대우로부터 소형차 라노스의 부품을 공급받아  연간  8만대를
조립.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