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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9일 오스템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최대 수요처인 GM대우가 구조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면서 오스 
템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GM대우 준중형차종 라세티의 후속 차종 개발 프로젝트에서 Front Cradle As 
sembly와 Rear Alex을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글로벌 소싱 편입으로 오는 2008년 8월 이후 5년간 연평균 500억원에 달하 
는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김 연구원은 이 외에도 중국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진출 본격화도 또 따 
른 성장 엔진 확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