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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로 `반사이익`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의 모든 사업 부문이 지난 2분기 동안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푸드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56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6%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전기 대비로는 69.0% 급신장했다.2분기 매출액은 720억1000만원으로 전년비 21.6%, 전기비 12.5% 각각 늘어났다.신세계푸드는 실적호전의 배경으로 ▲월마트 15개 점포 포함 단체급식부문의 대형 사업장 신규수주 지속 증가 ▲양념육, 반가공식품 등 식자재가공사업의 안정화에 따른 매출 증대 ▲골프장 클럽하우스 신규 수주 확대 ▲이마트 및 복합상업시설 중심의 푸트코트 통합 브랜드 `델리아` 런칭 등을 꼽았다.신세계푸드는 특히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가 오히려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급식사업 및 식자재유통사업부문에서 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신세계푸드는 또한 물류가공센터의 설비투자 완료에 따라 사업장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게됐으며 양념육, 미트볼(Meat Ball), 면류 등 다양한 PL(Private Label) 상품 개발로 꾸준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세계푸드 (031440) SHINSEGAE FOOD CO.,LTD.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및 외식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2,508억	자본총계	649억	자산총계	1,032	부채총계	382억
누적영업이익	161억	누적순이익	121억	유동부채	370억	고정부채	1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4.7%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