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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CPU 등 컴퓨터부품 전문 납품업체인 삼테크는 중국현지법인인 삼테크 홍콩과 삼테크 심천을 통해 2002년까지 4,500만불의 DVD 관련 신규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삼테크 관계자는 "삼테크 본사에서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중국 현지법인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는 방식으로 5~6월 경에는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작년 중국현지법인의 매출은 총 1억불 가량이 달성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외자유치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해 줄수 없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