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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정보통신전문 [MBN하이라이트] 반도체 정보통신 전문 삼테크 소개 기업의 다양한 ＩＲ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일경제ＴＶ(ＭＢＮ)의 ‘우리 회사를 말한다’에서는 90년 삼성물산 자회사로 설립된 후 분 리 독립한 반도체 유통과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삼테크를 소 개한다. (오후 12시40분, 재방송 토 오후 6시40분) 삼테크의 주요사업은 크게 반도체,컴퓨터중앙처리장치,ＰＣ와 주변기 기,통신기기 등 네가지다. 주력분야는 반도체와 ＣＰＵ로 두 부문의 매 출이 전체 매출액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는 컴퓨터용 메모리칩,디지털 가전기기용 칩,주문형반도체 등. 지난 97년 인텔사와 ＣＰＵ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 후 현재 현대멀티캡 ＬＧ상사 엘렉스컴퓨터에 ＣＰＵ를 공급하고 있 다. 컴퓨터관련 사업으로는 삼성관계사 및 하나로통신 등 국내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직판하며, 네트워크 장비와 ＰＣ 및 주변기기 등의 통합솔루 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테크의 비메모리영업은 제품의 개발단계에서 승인과 양산단계까지 지원하는 기술영업으로 취급중인 비메모리 부품의 종류가 무려 2000여 가지에 이른다. 주문형반도체는 기술집약적인 반도체로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Ａ ＳＩＣ의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올해의 중점 과제로 삼아 집중 육성 하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시장인 중국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94년에는 홍콩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98년에는 심천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앞으로 북경과 상해,대만에도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를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반도체,전자부 품,정보통신기기 등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점차 전자상거래 방 식으로 전환하고 있다.삼테크, BH솔루션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 중국 ＤＶ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표민찬> 삼테크 ( www.samtek.co.kr대표 이찬경)는 ＤＶＤ 생산 소 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 ＢＨ솔루션사에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BH솔루션사는 ＤＶＤ 2500만대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 공장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삼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테크는 ＤＶＤ 생산을 위한 필수부품인 로더와 서브직접회로를 중 국공장에 공급키로 해 연간 4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찬경 사장은 "중국 영상업계의 주종을 이루던 ＶＣＤ시장이 빠르게 ＤＶＤ쪽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중국 공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차 량용ＤＶＤ와 휴대용ＤＶＤ 부품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삼테크측은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 어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병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오는 8월경에 ＤＶＤ생산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될 것"이 라며 "BH솔루션과 제휴를 토대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