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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구 부일이동통신 www.eyesvision.com)이 2001년 2월 선정될 TV홈쇼핑 방송사업권에 참여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아이즈비전은 인포머셜, 카탈로그,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한 아이즈홈쇼핑 사업경험과 인터넷 관련사업 노하우, 그룹사인 부산방송의 방송관련 노하우 및 e-비지니스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지식과 우수인재 확보를 내세워 홈쇼핑 사업의 허가획득 및 조기에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아이즈비전은 지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TV홈쇼핑 채널획득의 이유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아이즈비전은 본사를 지방(부산)에 두면서 지방 중소기업 제품을 일정시간 방송하여 지방중기의 판로를 터주는 한편 지방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컨소시엄도 영남권, 호남권, 충청강원권 등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 지방의 우량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벤처기업, 홈쇼핑관련 기업등으로 짜고 있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TV홈쇼핑 사업권 획득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성방송 추진본부를 두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컨소시엄(가칭, 아이즈홈쇼핑) 구성을 추진중"이라며 "24시간 생방송 서비스, 디지털 방송, 완전매입제 시행, 북한상품 판매, 소비자 보호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