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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은 19일 자회사인 부일정보링크를 영업양수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조현웅 주식담당자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합병보다 영업양수도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이즈비전은 부일정보링크의 위성방송을 이용한 홈쇼핑부문과 단말기 사업부문, 그리고 SI사업부문 일부를 인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향후 부일정보링크를 합병할 계획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회사측은 이사회 결의를 거친뒤 이달중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