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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양정보,부일이동통신 자회사 인터넷 국제전화개시[edaily] 유양정보통신의 인터넷 자회사인 아이투라인이 6월부터 인터넷 국제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캐나다 노스보이스社로부터 20%의 자본을 유치할 예정이다. 유양정보통신 관계자는 "자회사인 아이투라인의 인터넷국제전화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져 6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은 인터넷망을 이용한 폰투폰(PHONE to PHONE)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인터넷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국제전화가 분당 170원인데비해 분당 20~40원 정도 요금이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투라인은 이 사업외에도 올 하반기에 메일, 팩스등 메시징서비스를 포함한 인터넷 포탈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어서 종합인터넷서비스 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양정보통신은 이같은 프로젝트를 실현하기위한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캐나다 노스보이스사에 지분 20%를 매각할 방침이다. 유양정보통신 관계자는 "아이투라인이 정보통신부로부터 별정통신사업자로 선정될 예정인데 사업자 선정이 끝나면 노스보이스에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했다"며 "현재 아이투라인 지분은 유양정보통신이40%(12억원),""부일이동통신" 40%, 임직원이 20%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유양과 임직원 지분중 10%씩을 노스보이스측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양정보통신은 상반기중 초고속모뎀 생산개발에 들어가을 위한 공장설립이 진행중이며 현재 국내 유수의 전자기업과 막바지 납품협상을 진행중이다. 유양 관계자는 "이 기업과 협상이 완료된뒤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