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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하락 반전..외인 3일연속 순매수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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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석민 기자]14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개장부터 차익매물이 부분적으로 출회됐고 오후들어 프로그램 순매도가 3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지수를 가파르게 끌어 내렸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2000억원 이상 순매수,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98포인트(0.90%) 하락한 1326.3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억4427만주, 거래대금은 3조1910억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24억원, 202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69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3280억원 순매도.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99%, 0.73% 하락했고 소형주가 0.04%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3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전날보다 8000원 하락한 62만4000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가 2.41% 하락했고 LG전자는 0.77% 떨어졌다.
외환은행 인수전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국민은행은 0.67% 하락한 7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는 1.32% 상승 마감했다. 외환은행은 0.76% 떨어졌다.
롯데쇼핑은 중장기적 기업 이익 개선 기대 전망이 발표되면서 0.75% 올라 40만2000원에 마감했다.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전날 공시한 NH투자증권은 1.09% 올랐다. 아이칸측의 'KT&G 주총결의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소식에 KT&G 는 3.70% 하락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도가 확대되고 있고 광우병까지 미국에서 발견됨에 따라 수산주는 올랐다. 동원수산 2.49%, 사조산업 2.37%, 오양수산 1.60% 올랐다. 신라교역과 대림수산도 각각 3.10%, 2.45% 씩 상승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동안 18% 이상 올랐던 솔로몬저축은행은 성장율 둔화 전망이 발표되면서 6.19% 하락했다.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45개 종목이 떨어졌다.
이경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1300~1400 박스권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면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데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중기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이며 조정시에 분할 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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