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리포트] 교보생명 증자 교보증권이 '열쇠'-호재인가 악재인가?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84 2007/08/13 15:59

게시글 내용

[리포트] 교보생명 증자 교보증권이 '열쇠'
한국경제TV | 기사입력 2007-08-13 15:12 기사원문보기
광고
<앵커>

교보생명이 지난주 3천700억원 증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대주주의 대량 실권이 예상되는 가운데 증자성공의 열쇠는 교보증권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신창재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의 교보생명 지분은 53%에 이릅니다.

지난주 교보생명의 주주배정방식에 따른 유상증자 규모는 3천700억원, 이 가운데 절반을 신회장 등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신창재 회장은 상속세로 교보생명 주식을 대납할 정도로 교보생명 지분 이외에는 큰 자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교보생명이 주주배정방식을 택한 이유는 제 3자에게 주식을 배정할 수 없는 정관 때문입니다.

주주배정방식이라는 절차를 걸쳐 실권주가 나오면 제 3자에게 실권주를 배정하겠다는 속뜻이 처음부터 있던 셈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음달 11일이 청약일이라며 청약상황을 봐야겠지만 대량으로 실권 되더라도 실권주를 받아줄 투자자들은 많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교보생명 자금줄 역할을 할 투자자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경영권 장악을 염두에 둔 프랑스 악사 같은 투자자들은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교보생명 증자의 성공 열쇠는 최근 매각설이 나온 교보증권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우선 교보생명은 52% 달하고 있는 교보증권의 지분율 20~30%로 낮추는 데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영권을 넘기는 전체 매각 보다는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지분 5% 정도씩을 내다파는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따라서 교보증권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교보자보 매각 대금 등으로 교보생명이 직접 실권주를 인수할 수도 있다는 해석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보생명은 의결권 없는 자사주를 확보하고 신 회장의 경영권 유지도 더욱 확고하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아직까지 교보증권 매각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고민할 시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TV를 통한 관심종목 조회와 주식매매 서비스 (문의)02-6676-0104, 0092>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