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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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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3 2006/12/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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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감자를 하는가?
 
적자기업이 아닌 상태에서 5대1로 감자하는 주 원인은 -- 그것이 주가에 악재인줄 알면서 --
 
잘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감자발표후 주가가 하락하자 회사에서는 대량으로 주식을 매수하여
 
주식보유량을 늘렸습니다.
 
기업에서 감자를 하는 주 원인은 재무구조를 좋게 하는데 있습니다.
 
근데 왜 이 시점에서 재무구조를 좋게 할까요?  단순히 장부상의 문제인데 ---.
 
그러나 매매정지기간중 나온 한가지 사실을 보면 분명한 한가지 결론을 알수 있습니다.
 
매매정지기간중  한컴은 적자투성이인 프라임엔터의 주식을 테크노파트로 넘겼는데
 
이것은 한컴에 대호재이면서 한가지 사실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 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보완,  관계사 지분정리 -----

 
그것은 바로 매각입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프라임그룹에서는 현재 동아건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며,
 
또한 동아건설 인수시 본업인 건설업에 집중하기 위하여 한컴의 매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컴의 매각은 한컴이 이제 충분히 회생하여 연간 70-100억 가까운 순익을 내는 기업으로
 
변신하였고, 매각시 대규모 차익을 기대할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2) 어느 기업에 매각하는가?
 
이미 기술했다시피 이미 한컴은 스스로 순익을 창출하는 우량한 소프트업체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나 한컴은 그 자체보다도 자회사인 한컴 씽크프리의 가치가 더욱 매력적입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램 설치없이 모든 문서를 열어볼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미국에
 
발매 하였고 이는 MS보다도 뛰어난 성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밑에 어느 분이 옛날 미국에서 히트친 다이얼패드 같은 엄청난 반향을 불려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다소 과장되었지만 엄청난 가치를 가진 자회사 임은 분명합니다.
 
기사 참고하세요.
 
 
11월 6일에는 강태진 한컴씽크프리 사장이 미국 ABC 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이 방송은 강 사장을 ‘ahead of the curve’라고 소개했다. 선구자 또는 선지자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컴씽크프리는 최근 모든 문서를 열어볼 수 있는 웹 뷰어를 내놓기도 했다. 그동안에도 MS 워드 뷰어나 엑셀 뷰어 등이 있긴 했지만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 서비스는 씽크프리 뷰어가 처음이다. 한컴씽크프리는 이 서비스를 세계 최대의 도서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백종진 한글과 컴퓨터(사진-이하 한컴) 사장이 국내 벤처기업 등록을 마친 자회사 씽크프리오피스를 구글에 매각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13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3년안에 씽크프리오피스를 MS와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구글에 매각하거나 나스닥에 직상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이 씽크프리오피스를 구글에 매각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 사장은 “돈때문이 아니라 MS의 대항마로 급부상중인 구글 진영에 확실히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씽크프리오피스는 세계 컴퓨터 운영체제(OS)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MS ‘오피스’의 대안으로 개발됐다. 윈도, 리눅스 등 다양한 OS 기반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MS 제품과는 호환성은 99%에 달한다.

백사장은 이어 “구글이 검색 문서를 읽기 위한 뷰어로 썬의 스타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외신에서는 ‘호환성이 더 우수한 씽크프리오피스가 낫다’, ‘MS에 대항하기 위해 구글은 씽크프리오피스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씽크프리오피스는 MS 오피스의 대안으로 떠오를 만큼 약진하고 있다. 한컴은 기존 한컴 서버에 씽크프리오피스를 저장했다가 언제든 내려받아 쓸 수 있는‘ 씽크프리온라인’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씽크프리 서버 에디션’을 조만간 출시한다. 이는 각 회사 서버에 씽크프리오피스를 저장해두고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미 미국, 멕시코 몇개 기업들과 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다.

휴렛패커드는 남아공 정부와 씽크프리오피스를 탑재한 번들상품 계약을 추진중이다. 국내에서도 정부의 공개 SW 정책으로 리눅스 데스크탑이 확산되면 ‘씽크프리오피스’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컴은 씽크프리오피스의 약진과 더불어 내년 중순 한컴 오피스 신제품 출시, 리눅스 매출 확대 등을 통해 내년 매출은 올해의 370억~390억원(예상치)보다 100억원 이상 늘어난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NEIS 등 각종 공공 사업 참여로 리눅스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에는 아시아리눅스닷컴이 중국 베이징에 법인 설립과 함께 공식 발족하고 IT 강국 인도가 추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백 사장은 “자회사 이노츠를 통해 하드웨어 업체를 추가 인수해 텔레매틱스 사업에 진출, 한컴의 임베디드SW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초 1인미디어 포털 ‘까탈’을 출범시켜 패키지 SW업체에서 온라인 SW업체로 거듭나는 기반을 만들어 2010년 안에는 세계 100대 SW 업체 달성이라는 정부 목표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로미 기자( romik@heraldm.com)
 

한컴씽크프리에 대한 해외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컴씽크프리 대표와 아마존 창업자가 비공식으로 만나 향후 협력 관계를 논의하기도 했다.

한글과컴퓨터(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대표이사 백종진 www.haansoft.com)의 자회사인 ‘한컴씽크프리(공동대표 백종진, 강태진 www.thinkfree.com)’가 웹오피스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해외에서 시작해 화제다.

한컴씽크프리는 최근 “오피스 문서를 완벽하게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기능을 탑재한 ‘씽크프리 뷰어(viewer)’를 개발했다”며 “.doc, .rtf, .txt, .xls, .csv, .ppt, .pps 등의 다양한 파일을 자유롭게 열람하는 서비스를 해외에서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씽크프리 뷰어’는 웹개발자, 블로거 등을 위한 전문가형과 일반 오피스 사용자를 위한 일반형 두 가지로 제공된다.

전문가형의 경우, ‘씽크프리 뷰어’를 웹페이지, 블로그에 탑재해 방문자가 별도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없이도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를 웹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형의 경우, '익스텐션(Extension)' 버전은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윈도, 리눅스, 매킨토시 등에서도 마우스 우측버튼 클릭만으로 손쉽게 온라인 뷰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위젯(Widget)’버전은 ‘위젯’형식을 기반으로 문서를 뷰어창에 끌어다 놓거나 웹문서의 웹주소를 입력하면 문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컴씽크프리’의 이같은 서비스 제공은 최근 체결된 NHN-한컴씽크프리 간의 계약처럼 '씽크프리'의 솔루션이 포털 사이트나 블로그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준다는 ‘매시업(Mash-up)’ 솔루션 마케팅 개념으로써 웹 2.0시대의 특징이라고 한컴은 설명했다.

특히 씽크프리는 무료로 뷰어를 제공하는 대신 뷰어를 통해 퍼블리싱 된 문서는 씽크프리 서버의 문서 공유저장 공간인 '닥 익스체인지(Doc Exchange)'에 저장되어 검색,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온라인 문서유통이 가능하다.

한컴씽크프리 대표 아마존 창업자 만나 '협력 약속'

한편 한컴씽크프리는 자사의 웹오피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인터넷기업인 ‘아마존’의 새로운 웹호스팅 사업인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와 인터넷 저장공간 임대사업인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Amazon S3)'를 사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컴씽크프리 강태진 대표와  아마존의 대표이자 창업자인 제프리 베이조스(Jeffrey Bezos) 대표는 지난 11월 7일 샌프란시스코 웹 2.0 전시회에서 만나  웹서비스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컴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는 “아마존 웹서비스 기반에서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씽크프리 뷰어’ 서비스는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웹문서의 편리함과 필요성을 실감케할 것”이라며 “더욱이 세계 오피스 시장에서 ‘MS 오피스’와를 완벽히 읽어내는 ‘씽크프리’의 높은 호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만남이 사전 약속 없이 이뤄진 비공식적인 만남이었음에도 서로 만나 악수하는 장면을 공개하는 것을 아마존 측에서도 흔쾌히 동의하는 등 오히려 아마존 쪽에서 더욱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구글이 라이틀리를 인수하고 오픈소스 진영에서 오픈 오피스가 유럽 등에서 선전하면서 대안 오피스 솔루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컴 씽크프리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컴 관계자는 전했다.

강 대표와 만난 제프리 베이조스는 해외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자는 식의 적극적인 제안을 하는 등 아마존과 한컴 씽크프리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 ⓢ

 

위의 기사에서 보다시피 한컴 씽크프리의 가치는 엄청나게 뛰어나다.

궁금하면 이쪽 업계의 사람에게 한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얼마나 대단한 가치가 있는 기업인지 ----.

한컴씽크프리의 경우 과거에는 나스닥 상장 이야기가 있었으나 현재의 상황은

한컴과 함께 거의 매각하는 쪽으로 굳어지는 것 같다.

그럼 과연 어느 업체에서 한컴을 매수하는 나가 최대의 관건이다.

한컴은 아시아리눅스를 통해 MS에 대항하는 OS체제를 갖추기 위해 몇년동안 노력하였고

특히 씽크프리를 통해 그 가능성과 성공의 확율을 높였다 하겠다. 이러한 가능성을 생각할때

현재 한컴을 인수할수 있는 가장 가능한 업체로는 MS에 대항하기 위한 구글, 

그리고 국내기업으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 정도가 아닐가 생각한다.

 

3) 현재의 증시 상황은?  적정주가는?

증시는 11월 이후 달아오르기 시작하여 특히 신규주는 상장만 되면

50%에서 150%까지 무차별 상승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컴에 매우 우호적인 상황이다.  매매정지 기간중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상승하였고, 구글 매각뉴스, 적자기업인 프라임엔터의 지분정리 등, 호재를

반영하면,  그리고 세계적 대기업에 매각될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면

상장후 주가는 최소 1만원 이상,  그리고 최대 2만원까지 상승을 예측해 본다.

120억 자본금의 소프트업체가 MS에 대항할수 있는 놀라운 기술력을 가지고, 특히

정부에서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고, 그리고 자체적으로 매년 100억 가까운 순익을 낸다면

2만원 주가를 형성한다면 놀라운 이야기 인가?

몇년전  한컴 현 자본금보다도  많은 상황에서 56,000원 이상의 주가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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