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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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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7 2006/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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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진대제펀드를 노려라 제1호 펀드를 설립할 예정 진대제 前장관 "IT발전, 벤처캐피탈이 중요" 입력 : 2006.11.16 16:17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나라는 기술 인프라와 콘텐츠, 적극적 소비자와 같은 IT산업의 중요 자산은 많지만, 벤처캐피탈이라는 큰 요소는 빠져 있습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1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푸르덴셜투자증권 주최 `인베스터 포럼 2006`의 기조 연설을 통해, 국내 IT산업에 대한 벤처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전 장관은 "매년 6만명에서 7만명의 IT산업 종사자가 배출되고, 작은 규모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많다"며 "벤처캐피탈이 IT산업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 전 장관은 또 "IT산업에서 한국이 중국 등 후발 주자에 견줘 경쟁력 있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콘텐츠, IT서비스 부문에 대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한글과컴퓨터와 같이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해 기업가치가 100배나 차이나는 기업들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IT산업이 성장의 최고점을 찍고 내려올 때 벤처 캐피탈이 역할해야 이후 견조한 성장이 이뤄진다"며 "투자하는 분들이 끈기 있게 성장을 지켜봐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라는 IT기업 전문 투자사를 설립한 바 있는 진 전 장관은 "정부는 (투자를) 매크로하게 하기 때문에 벤처만 자라지 않고 잡초도 자란다"며 "중소기업을 글로벌화하게 만들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xenolith@ 박기용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daily 인터뷰)벤처키움이로 변신한 진대제 전 장관
입력 : 2006.11.17 15:24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벤처기업 투자는 역시 내 돈을 들여 해봐야 압니다"

최근 IT기업 전문투자회사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이사가 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 운영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때는 몰랐는데 정통부장관 시절 보니 벤처기업 경쟁력 저하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금융기관과 일반 창투사들의 한계를 지적했다.

진 전 장관은 "벤처기업에 자금이 유입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은 담보를 요구하는 등 투자해 키울 생각이 없다"면서 "이는 창투사도 마찬가지다"고 지적했다. 창투사도 `묻지마 식 투자`를 하다보니 무리하게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진 전 장관은 "기술보증이나 신용보증도 한계가 있는 것은 같다"면서 "최근 설립한 전문투자회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기 투자 및 운용을 위해 제1호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라면서도 "이미 몇군데 기업에 조그만하게 투자가 이뤄졌으며, 조만간 큰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변양호식 보고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이지만, 스카이레이크는 IT분야에 특성을 부여한다"면서, IT분야에 특화된 벤처기업에 투자할 뜻을 내비췄다.

그는 "반도체의 경우 CDMA칩과 GSM칩을 공유해야 할 때도 올 것이지만, 각 회사간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관계가 걸려있어 쉽지 않다"면서 "이러한 문제에서 각 회사간 지적재산권을 공유하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벤처기업은 기술만 있어서도 안되며, 이를 연계해 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스카이레이크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가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진 전 장관은 "장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일을 보니 눈알이 빙빙 돌아갈 만큼 새로운 일들이 많다"면서 "이제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진 전 장관은 "정치를 해보니 소질이 없는 것 같다"면서도 "지난 3년동안 공직에서 봉사하다보니 (정치)복귀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좀 하다가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한컴씽크프리-아마존, "끈끈한 관계 되나?"
2006/11/22  15:32:02   매일경제









 

한컴씽크프리에 대한 해외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컴씽크프리 대표와 아마존 창업자가 비공식으로 만나 향후 협력 관계를 논의하기도 했다.



한글과컴퓨터(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대표이사 백종진 www.haansoft.com)의 자회사인 ‘한컴씽크프리(공동대표 백종진, 강태진 www.thinkfree.com)’가 웹오피스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해외에서 시작해 화제다.



한컴씽크프리는 최근 “오피스 문서를 완벽하게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기능을 탑재한 ‘씽크프리 뷰어(viewer)’를 개발했다”며 “.doc, .rtf, .txt, .xls, .csv, .ppt, .pps 등의 다양한 파일을 자유롭게 열람하는 서비스를 해외에서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씽크프리 뷰어’는 웹개발자, 블로거 등을 위한 전문가형과 일반 오피스 사용자를 위한 일반형 두 가지로 제공된다.



전문가형의 경우, ‘씽크프리 뷰어’를 웹페이지, 블로그에 탑재해 방문자가 별도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없이도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를 웹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형의 경우, '익스텐션(Extension)' 버전은 익스플로어, 파이어폭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윈도, 리눅스, 매킨토시 등에서도 마우스 우측버튼 클릭만으로 손쉽게 온라인 뷰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위젯(Widget)’버전은 ‘위젯’형식을 기반으로 문서를 뷰어창에 끌어다 놓거나 웹문서의 웹주소를 입력하면 문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컴씽크프리’의 이같은 서비스 제공은 최근 체결된 NHN-한컴씽크프리 간의 계약처럼 '씽크프리'의 솔루션이 포털 사이트나 블로그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준다는 ‘매시업(Mash-up)’ 솔루션 마케팅 개념으로써 웹 2.0시대의 특징이라고 한컴은 설명했다.



특히 씽크프리는 무료로 뷰어를 제공하는 대신 뷰어를 통해 퍼블리싱 된 문서는 씽크프리 서버의 문서 공유저장 공간인 '닥 익스체인지(Doc Exchange)'에 저장되어 검색,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온라인 문서유통이 가능하다.



한컴씽크프리 대표 아마존 창업자 만나 '협력 약속'

한편 한컴씽크프리는 자사의 웹오피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인터넷기업인 ‘아마존’의 새로운 웹호스팅 사업인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와 인터넷 저장공간 임대사업인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Amazon S3)'를 사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컴씽크프리 강태진 대표와  아마존의 대표이자 창업자인 제프리 베이조스(Jeffrey Bezos) 대표는 지난 11월 7일 샌프란시스코 웹 2.0 전시회에서 만나  웹서비스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컴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는 “아마존 웹서비스 기반에서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씽크프리 뷰어’ 서비스는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웹문서의 편리함과 필요성을 실감케할 것”이라며 “더욱이 세계 오피스 시장에서 ‘MS 오피스’와를 완벽히 읽어내는 ‘씽크프리’의 높은 호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만남이 사전 약속 없이 이뤄진 비공식적인 만남이었음에도 서로 만나 악수하는 장면을 공개하는 것을 아마존 측에서도 흔쾌히 동의하는 등 오히려 아마존 쪽에서 더욱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구글이 라이틀리를 인수하고 오픈소스 진영에서 오픈 오피스가 유럽 등에서 선전하면서 대안 오피스 솔루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컴 씽크프리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컴 관계자는 전했다.



강 대표와 만난 제프리 베이조스는 "해외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자"는 식의 적극적인 제안을 하는 등 아마존과 한컴 씽크프리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 ⓢ

[명승은 기자]


 

 한글과컴퓨터 A030520
  코스닥  (액면가 : 500) 거래정지     * 12월 03일 15시 02분 데이터   
현재가 1,370  시가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52주 최저  
거래량 저가 총주식수 115,411,055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hsyang@ 양효석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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