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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진대제펀드를 노려라 제1호 펀드를 설립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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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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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3 2006/1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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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前장관 "IT발전, 벤처캐피탈이 중요"
푸르덴셜 투자자 포럼서
입력 : 2006.11.16 16:17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나라는 기술 인프라와 콘텐츠, 적극적 소비자와 같은 IT산업의 중요 자산은 많지만, 벤처캐피탈이라는 큰 요소는 빠져 있습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1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푸르덴셜투자증권 주최 `인베스터 포럼 2006`의 기조 연설을 통해, 국내 IT산업에 대한 벤처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전 장관은 "매년 6만명에서 7만명의 IT산업 종사자가 배출되고, 작은 규모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많다"며 "벤처캐피탈이 IT산업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 전 장관은 또 "IT산업에서 한국이 중국 등 후발 주자에 견줘 경쟁력 있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콘텐츠, IT서비스 부문에 대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한글과컴퓨터와 같이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해 기업가치가 100배나 차이나는 기업들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IT산업이 성장의 최고점을 찍고 내려올 때 벤처 캐피탈이 역할해야 이후 견조한 성장이 이뤄진다"며 "투자하는 분들이 끈기 있게 성장을 지켜봐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라는 IT기업 전문 투자사를 설립한 바 있는 진 전 장관은 "정부는 (투자를) 매크로하게 하기 때문에 벤처만 자라지 않고 잡초도 자란다"며 "중소기업을 글로벌화하게 만들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xenolith@ 박기용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daily 인터뷰)벤처키움이로 변신한 진대제 전 장관
입력 : 2006.11.17 15:24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벤처기업 투자는 역시 내 돈을 들여 해봐야 압니다"

최근 IT기업 전문투자회사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이사가 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 운영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때는 몰랐는데 정통부장관 시절 보니 벤처기업 경쟁력 저하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금융기관과 일반 창투사들의 한계를 지적했다.

진 전 장관은 "벤처기업에 자금이 유입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은 담보를 요구하는 등 투자해 키울 생각이 없다"면서 "이는 창투사도 마찬가지다"고 지적했다. 창투사도 `묻지마 식 투자`를 하다보니 무리하게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진 전 장관은 "기술보증이나 신용보증도 한계가 있는 것은 같다"면서 "최근 설립한 전문투자회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기 투자 및 운용을 위해 제1호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라면서도 "이미 몇군데 기업에 조그만하게 투자가 이뤄졌으며, 조만간 큰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변양호식 보고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이지만, 스카이레이크는 IT분야에 특성을 부여한다"면서, IT분야에 특화된 벤처기업에 투자할 뜻을 내비췄다.

그는 "반도체의 경우 CDMA칩과 GSM칩을 공유해야 할 때도 올 것이지만, 각 회사간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관계가 걸려있어 쉽지 않다"면서 "이러한 문제에서 각 회사간 지적재산권을 공유하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벤처기업은 기술만 있어서도 안되며, 이를 연계해 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스카이레이크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가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진 전 장관은 "장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일을 보니 눈알이 빙빙 돌아갈 만큼 새로운 일들이 많다"면서 "이제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진 전 장관은 "정치를 해보니 소질이 없는 것 같다"면서도 "지난 3년동안 공직에서 봉사하다보니 (정치)복귀 문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좀 하다가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hsyang@ 양효석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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