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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8일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매출은 415억원, 영업이익 62억원, 경상이익은 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 계획은 지난해 결산실적에 비해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수치이며 경상이익은 43% 높여 잡은 목표치다.

회사 측은 작년부터 주요매출원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한컴 오피스'와 리눅스 관련 사업의 매출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컴 오피스의 지난해 매출은 64억원으로 2004년보다 61%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한컴 오피스’로 약 107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리눅스 부문에서는 정부와 기업의 리눅스 서버 운영체제 도입의 확산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42% 증가한 77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눅스 분야에서 한글과컴퓨터는 2004년 7억원, 2005년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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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A0305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08일 13시 28분 데이터    현재가 1,265  시가 1,245  52주 최고   전일비 ▲ 5  고가 1,295  52주 최저   거래량 2,632,886  저가 1,245  총주식수 113,456,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