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퍼온글 시너지효과 있다면 합병대상도 가능 한글과컴퓨터가 자사와 합병을 원하는 좋은 기업이면 언제든지 합병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채재은팀장은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자사의 사업과 관련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합병대상으로도 언제나 공개되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번 네띠앙과 합병무산은 합병 시 시너지효과가 있을지의 의문과, 네띠앙이 상장을 안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법적인 제반문제, 직원들의 반응, 결정적으로 네띠앙 측에서 반대 등을 감안해 보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류상태이긴 하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추진할 수도 있다고 채팀장은 덧붙였다. <고영근> ygko@it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