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쟈딘플레밍증권이 한글과컴퓨터가 매력적인 M&A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6일 쟈딘은 메디슨의 한컴 지분(19.7%) 매각 방침과 관련해 한컴은 한국의 폭발적인 소프트웨어와 인터넷시장에 빠른 진입을 하기 원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M&A 가치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쟈딘은 한컴의 긍정적 요인으로 ① 한국 소프트웨어개발 선두업체 ②한컴리눅스 지분 45% 보유 ③ 상당한 인터넷사업 구축 (네띠앙,스카이러브,예카 등) ④ PC방을 구축하는 한소프넷 지분 보유 등이라고 설명했다. -쟈딘은 따라서 현금흐름이 풍부한 삼성, SK그룹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차이나닷컴 등 거대 외국 인터넷업체들이 잠재적 인수 후보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MS워드 지배력이 떨어지는 시장인 점과 한국에 아직까지 인터넷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마이크로소프 가 가장 강력한 인수후보라고 쟈딘은 평가했다. -쟈딘은 또 MS사가 지난 98년 금융위기때 한컴 지분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쟈딘은 한컴의 시가총액이 6590억원 수준인데 현 주가가 올 추정순익대비 PER 54.9배에서 형성되고 있어 한국 소프트웨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