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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한컴 오피스 2004'를 무기로 내년 오피스시장에서 연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3일 한컴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한컴 오피스 2004'의 매출액이 25억 원으로 집계돼 올해 매출목표인 31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글과컴퓨터의 백종진 사장은 “스테디셀러인‘아래아 한글’처럼 '한컴 오피스 2004'도 오피스 프로그램 중의 '표준'( Defecto Standard)이 될 수 있도록 구조통합 작업과 호환성 증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컴은 지난 두 달간 소규모로 실시해왔던 이벤트를 확대해 “기업고객을 위한 한컴 오피스 2004 4+1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연장할 방침이다. 이 이벤트는 기업고객이 행사기간 중 '한컴 오피스 2004'를 4개 구입할 때마다 1개를 추가로 주는 행사다.

- 머니투데이 -

한글과컴퓨터 A0305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3일 10시 09분 데이터    현재가 965  시가 950  52주 최고   전일비 ▲ 5  고가 975  52주 최저   거래량 888,938  저가 950  총주식수 108,94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