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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씽크프리, 美서 유료서비스 선보여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8월부터 월정액 방식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
세계 최초의 웹 오피스 '씽크프리'로 주목받고 있는 한컴씽크프리가 오는 8월부터 미국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자회사인 한컴씽크프리(대표 강태진)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2.0 컨퍼런스’에서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는 ‘씽크프리 오피스(www.thinkfree.com)’의 유료 서비스로 베타서비스 기간인 7월 한 달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월정액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당 월 7달러, 연간으로는 10% 할인된 7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씽크프리 프리미엄은 기존의 씽크프리 오피스의 특징으로 꼽혀온 서버 기반의 웹 오피스의 편의성, 이동성의 특징에 더해 데스크톱에서 활용 가능한 오피스의 성능을 결합했다. MS의 오피스 파일을 완벽하게 호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인터넷 상에서도 자신의 PC에서 작업한 문서와 똑같이 손쉽게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의 특징을 살려 문서를 공유하며 협업 환경에서 작업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인터넷에 연결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주요 웹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하고 선호하는 웹 브라우저를 지정할 수도 있다. 영어,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터키어를 포함한 다국어 지원도 내장돼 있다.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는 미국에서 공공, 교육, 가정 및 중소기업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는 “인터넷 때문에 사람들은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져있으며 점점 더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생산적인 오피스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는 인터넷이 접근되는 곳에서 제공해왔던 웹 오피스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에 더해, 자신의 PC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씽크프리(대표 강태진)는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로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홈페이지(www.thinkfree.com) 접속만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도 MS 오피스와 동일한 사용법과 호환성을 갖춘 '씽크프리 오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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