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예전 한컴의 주가 등락모습을 보면 폭이 크게하며 등락이 무지 심했던
기억이 강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가흐름은 정말 굼뱅이 기어가듯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재에도 덤덤하고 악재에도 덤덤하고 주가가 각종 뉴스에 무감각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나 싶을 만큼 재미가 없는 주식입니다.
예전 몇십번 상한가가 나올 기회는 이제는 더이상 없는 것인가?
최근 한컴의 회사 성향을 보면 주요 사업인 소프트웨어 관련분야는 점점더
그 영향력이 쇠퇴되고 게임사업이나 자산운용쪽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잇는 듯한
직감적인 부분이 있어 투자자들을 더욱더 답답하게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각종 소프트웨어 사업분야에 더욱 힘을 실어 마케팅에 나서고 있긴 합니다만
타사 제품과 경쟁력이 있을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예전의 그 화려했던 용틀음을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