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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이 조현정 회장을 이어 벤처기업협회를 이끌게 됐다. 벤처기업협회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백종진 대표를 차기 벤처기업협회 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백 대표는 다음달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정식으로 추인받게 된다. 백 대표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과 경합을 벌인 끝에 회장 후보가 됐다. 본인으로서는 지난 2005년 한차례 고배를 마신 뒤 결국 회장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백 대표는 60년생으로 지난 89년 수출입전문 무역회사 미디아상사를 만들고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지난 99년 엔젤투자·인큐베이팅 전문 지주회사 테크노마트를 설립했고 2000년 프라임벤처캐피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지난 2003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회사를 4년 연속 흑자로 만들었다. 현재 (사)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SPC) 부회장과 과학기술부 국가기술혁신 실무위원,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평가위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GS인증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nnbsp;

한글과컴퓨터 (030520) Haansoft Inc.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426억	자본총계	879억	자산총계	1,009	부채총계	129억
누적영업이익	49억	누적순이익	41억	유동부채	100억	고정부채	2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426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24.9%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