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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는 부실기업에도 투자해서 돈 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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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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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2000/10/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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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가 1백83억원을 투자한 세진의 경우 상장업체중 처음으로 화의채무 2백30억원을 전액 갚아 화의에서 벗어났습니다. 벤처투자의 열풍이 사라지고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의 투자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발빠른 KTB는 흑자도산한 기업의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정상화시키는 업무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머리도 필요하지만, 역시 총알이 있어야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자 한경기사 입니다. ......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의 부실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1년반만에 5백38개사 1조2천6백34억원(9월말 현재 기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들어 부실기업의 경영권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의 투자사례도 크게 늘고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9월말까지의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의 구조조정 투자 실적을 집계한 결과,5백38개 기업에 1조2천6백34억원이 투자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말 1백81개사 6천8백42억원보다 두달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난 2월말의 97개사 3천1백17억원에 비해서는 기업수에서 4백55%,투자금액에서 3백5%나 늘었다. 산자부는 이같은 투자 증가는 구조조정전문회사들이 은행이나 자산관리공사 등이 갖고있는 기업관련 부실채권 매입을 크게 늘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출자한 캠코SG가 3백8개 회사의 부실채권 4천1백12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을 비롯 잼코가 5백37억원,지엔지가 2백40억원,썬앤문이 1백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와함께 구조조정전문회사가 부실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해 직접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구조조정전문회사가 부실기업 경영권을 인수한 규모는 9월말 현재 25개사 1천5백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말까지는 3개사 96억원에 불과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KC네트워크가 쌍용중공업을 인수한 데 이어 지엔지가 스마텔,한국기술투자(KTIC)가 에이스디지텍과 서울시스템의 경영권을 장악했다. 산자부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투자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구조조정전문회사 투자를 통해 경영이 정상화된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가 1백83억원을 투자한 세진의 경우 상장업체중 처음으로 화의채무 2백30억원을 전액 갚아 화의에서 벗어났다.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는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원활히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업으로 산업발전법의 근거조항에 따라 운영된다. 전문회사로 등록되면 부실기업 투자를 위한 투자금과 수익금 등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는다. 현재 51개 전문회사와 11개 조합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및 투자조합으로 산자부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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