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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장에 인터넷기업에 투자하는 창투주식은 팔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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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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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 2000/10/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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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이익을 내야죠. 배당도 하고 기업가치를 유지, 상승시켜야 하니까요. 요즘같은 장에 인터넷기업에 투자하는 VC라면 주식을 팔고 싶을 것 같군요. KTB에선 투자수익이 영업이익의 대부분일텐데, 인터넷기업에 투자하여 얼마나 건질 수 있을까요? 이제는 기술력이 있다고 투자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투자업체선정은 까다로우면 까다로울수록 잘하는 회사죠. 시장규모와 성장성, 상품의 마케팅 능력등... VC주주들은 VC가 어려운 기업에 돈 퍼주는 자선단체이길 바라지 않을 겁니다, 논개 wrote : > 창투사의 역할은 자금이나 경영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에 꾸준하게 지원을 해주는 거 아닌가요? 코스닥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인터넷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전문한 상황입니다. 몇달전만해도 온라인기업만이 살길이라고 외쳐되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상황이 돌변하자 이럴수가 있습니다. > > KTB네트워크는 벤처캐피탈중 선도기업인데 이런 흐름에 동참하여 투자를 줄이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흐름에 관계없이 고른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 > ---------------------------------------------------------------------------- > > 아래글은 매일경제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 > 인터넷 벤처기업의 자금줄이 완전히 끊길 상황에이르렀다. > 12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 위기설을 부정하며 인터넷 벤처기업에 대한 계속적인투자를 공언했던 메이저 벤처캐피털들마저 하반기 들어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를급격히 줄이고 있다. > >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는 상반기에 672억원을 인터넷 벤처기업에 투자했으나 6월 이후 투자액이 급격히 감소, 8-9월에는 인터 넷 분야의 투자를 단한건도 집행하지 않았다. > > KTB네트워크의 김승일 팀장은 "수익성을 갖춘 인터넷 벤처를 찾기 힘들 어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인터넷 기업의 투자상담 자체 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 상반기에 인터넷 분야에 175억원을 투자했던 한국기술투자는 7-9월에 통틀어 4개 인터넷업체에 17억원만을 투자했다. > > 산은캐피탈은 상반기 417억원 투자에 이어 7-9월에도 239억원을 벤처기 업에 투자했으나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비중은 크게 줄어 7-9월 인터 넷 분야 투자가 27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 > 이밖에 코스닥 폭락으로 투자자금 회수가 어려워진 다른 벤처캐피털들 도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만 간신히 할 뿐 인터넷 분 야 투자는 사실상 중단시켰다. > > 한편 이처럼 개인투자자, 대기업에 이어 벤처캐피털마저 인터넷 기업을 외면하면서 인터넷 벤처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김승일 팀장은 "지난해말과 올해초 투자를 받은 인터넷 벤처들은 겨우 버티고있지만 신생업체들은 자금을 조달할 길이 없다"며 "사실상 문을 닫은 인터넷 기업이상당수에 이른다"고 말했다. > > IT벤처투자의 윤종연 팀장은 "코스닥 등록은 물론 자금 유치마저 힘들 어지면서많은 업체들이 M&A에 기대를 걸지만 M&A의 대상이 되는 인터넷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인터넷 벤처 분야의 구조조정이 본격적으 로 시작되면 '퇴출'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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