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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사정이 좋아도 인터넷기업 투자에는 인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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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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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 2000/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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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의 역할은 자금이나 경영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에 꾸준하게 지원을 해주는 거 아닌가요? 코스닥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인터넷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전문한 상황입니다. 몇달전만해도 온라인기업만이 살길이라고 외쳐되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상황이 돌변하자 이럴수가 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벤처캐피탈중 선도기업인데 이런 흐름에 동참하여 투자를 줄이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흐름에 관계없이 고른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 아래글은 매일경제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인터넷 벤처기업의 자금줄이 완전히 끊길 상황에이르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 위기설을 부정하며 인터넷 벤처기업에 대한 계속적인투자를 공언했던 메이저 벤처캐피털들마저 하반기 들어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를급격히 줄이고 있다. 국내 최대의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는 상반기에 672억원을 인터넷 벤처기업에 투자했으나 6월 이후 투자액이 급격히 감소, 8-9월에는 인터 넷 분야의 투자를 단한건도 집행하지 않았다. KTB네트워크의 김승일 팀장은 "수익성을 갖춘 인터넷 벤처를 찾기 힘들 어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인터넷 기업의 투자상담 자체 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반기에 인터넷 분야에 175억원을 투자했던 한국기술투자는 7-9월에 통틀어 4개 인터넷업체에 17억원만을 투자했다. 산은캐피탈은 상반기 417억원 투자에 이어 7-9월에도 239억원을 벤처기 업에 투자했으나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비중은 크게 줄어 7-9월 인터 넷 분야 투자가 27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이밖에 코스닥 폭락으로 투자자금 회수가 어려워진 다른 벤처캐피털들 도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만 간신히 할 뿐 인터넷 분 야 투자는 사실상 중단시켰다. 한편 이처럼 개인투자자, 대기업에 이어 벤처캐피털마저 인터넷 기업을 외면하면서 인터넷 벤처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일 팀장은 "지난해말과 올해초 투자를 받은 인터넷 벤처들은 겨우 버티고있지만 신생업체들은 자금을 조달할 길이 없다"며 "사실상 문을 닫은 인터넷 기업이상당수에 이른다"고 말했다. IT벤처투자의 윤종연 팀장은 "코스닥 등록은 물론 자금 유치마저 힘들 어지면서많은 업체들이 M&A에 기대를 걸지만 M&A의 대상이 되는 인터넷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인터넷 벤처 분야의 구조조정이 본격적으 로 시작되면 '퇴출'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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