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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KTB네트워크 입니다. 주주님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IPO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벤처산업에 형성되었던 주가의 거품이 제거되고 있는 과도기적 현상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벤처산업과 코스닥 IPO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즉,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예측시 과다한 경쟁으로 인하여 공모가격이 회사의 희망가격보다 높아지게 되었으나 거품에 대한 인식이 퍼지면서 그동안 결정돠었던 공모가격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게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모가격 결정시 거품의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IPO청약은 다시금 시장의 인기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미국에서도 수십년간 IPO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이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KTB네트워크 입장에서는 투자기업의 거품이 걷히면서 좋은 기업을 낮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으며 벤처시장 자체도 묻지마식의 투자가 아닌 정석투자 패턴이 자리잡게 되면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에르미타쥬 wrote : > KTB네트워크는 투자자산의 96%를 유동성이 없는 비등록기업에 투자해 코스닥시장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 > 최근 코스닥시장 침체와 함께 IPO시장 위축으로 IPO주식의 시가가 등록과 동시에 바로 곤두박질하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KTB의 영업 및 수익전망이 어둡다고들 생각할 겁니다. > > 회사측에서는 모든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앞으로의 수익전망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