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며칠만에 쳐다봤더니, 5000원이 또 깨졌군요. 순이익이 몇천억씩이나 나는 회사 주가가 액면가가 안되다니... 주식시장은 역시 기업의 가치니 뭐니 할 것 없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주가가 결정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KTB는 주 영업이익이 IPO로 이루어지므로 거래소 어떤주식보다도 코스닥 시장상황에 예민... (그렇다고 남 오를때 혼자 안오르는 거래소주식 특성을 안가진것도 아님) 사실, KTB입장에선 벤처업계에 거품이 걷히면 좋은 기업에 낮은 가격으로 투자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장기적으론 수익률이 높아질 수도 있을텐데.... 왠만한 코스닥 기업보다는 RISK가 적을텐데, 왜 또 빠지는지.... 장이 살아나기를 고대할 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