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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KTB네트워크입니다. 우선 주주님의 저희회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KTB네트워크의 부실자산현황과 처리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에는 저희 회사도 투자에 대한 실패 확률이 높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랜 투자경험과 벤처산업 활성화로 인하여 실패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실처리기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당사에서는 매분기별로 투자업체에 대하여 회수가능성을 기준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회수단계 벤처기업인 Group A를 세단계로 세분화 하고 있고, 성장 및 초기단계 벤처기업인 Group B역시 세단계로 세분화 하며, 부도 등 문제가 발생한 기업인 Group C는 두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중 Group C의 비중은 2000년 3월말 현재 약 8% 입니다. C등급은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장내에서 매각하고 비상장주식은 대주주에게 매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9년 중에 대규모 이익시현으로 인해 부실투자자산을 매각 또는 제각처리 하였습니다. 샹젤리제 wrote : > 주가(기업가치)는 기업의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나타내므로 KTB가 현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20억씩이나 났다고 해도 코스닥 시장이 요즘처럼 침체되는 상황이면 주 수입원인 투자자산이 부실화되어 장기적으로 영업에 많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 예상하여 주가가 계속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KTB에서는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며 현재 비상장 투자주식중 부실화된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부실자산의 인식기준과 정리원칙은 어떻게 되는지 회사측에서 투명하게 밝혀 주실 순 없을까요? > > 주택은행이 모든 부실을 드러내어 클린뱅크를 지향하고 주가가 올랐던 것처럼 KTB측에서도 모든 회사내용을 오픈시키는 투명한 경영만이 투자자에게 믿음을 주는 IR정책이라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