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지난 상반기동안 KTB네트워크는 2,468억원의 영업이익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2배에 달하는 2,0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으며 등록/상장 주식에 대한 평가익도 1,4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한다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주당순이익만 6,666원에 달하며 PER는 1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침체되면서 하반기에는 어느정도의 수익률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현재 난립한 창투사들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벤처시장의 거품도 대폭 제거된 후에는 투자 가격이 적정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여 당사의 수익기반은 더한층 탄탄해 질 전망입니다. 또한 향후에도 투자회수분을 재투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투자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므로 수익률이 어느정도 하락하더라도 현재 수준 이상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구나 막대한 이익에 걸맞게 배당성향도 높게 유지하려는 계획이기 때문에 현재의 낮은 주가를 감안한다면 배당수익률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상위 10개 벤처캐피탈의 단순 평균PER가 15에 달하며 이를 시가를 가중치로 한 가중평균PER는 36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당사의 주가는 현재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로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상승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하겠습니다. lovestock wrote : > 이렇게 계속 빠지는데 적정주가가 얼마라고 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 그래도 회사에서는 나름대로 얼마로 보고 있을까? > 아주 야무진 생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 그래도 이런 주식 누가 살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