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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에 창투사 줄줄이 上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KTB네트워크 7년만에 1만원 돌파..52주 신고가도 수두룩]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18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지수도 800을 넘어 2% 이상 급등하면서 창투사들이 줄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장주 KTB네트워크는 무려 7년만에 1만원선을 회복했다.
18일 증시에서 창투사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한 종목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다. 이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종목은 상장 16개사 중 11개에 달한다.
한국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 넥서스투자 한미창투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바이넥스트창투 무한투자 한국창투 제일창투 큐캐피탈 HS창투 등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주가가 이날 상한가 포함,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장기간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던 창투사들이 심심찮게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1500~18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단숨에 2300원대로 치솟았다. 이는 2005년12월 이후 최고가다. 우리기술투자도 이달 초까지 700원대에 횡보하던 주가가 이날 1100원까지 올랐다. 역시 2005년12월 이후 최고가.
이밖에도 넥서스투자 바이넥스트창투 한미창투 및 한국창투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막판 상승폭이 급격히 줄었지만 엠벤처투자도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원이 넘기도 했다. KTB네트워크도 상한가까지 가진 못했지만 14% 이상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500원(5.08%) 오른 1만350원으로 2000년7월 이후 약 7년만에 1만원을 회복했다.
이와 관련, 한 펀드매니저는 "코스피시장 상승으로 증권주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코스닥시장 상승의 가장 큰 수혜주인 창투사로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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