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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프로테온 지분보유 16.83%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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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030210]
프로테온 지분보유 16.83%
이전료 500만 달러에 로열티 조건
"백신 이르면 2년뒤 상용화"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연세대는 교내 벤처기업인 ㈜프로테온(대표 성
백린 교수)이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 백신 개발기술
을 미국 메디바스사에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기술 이전료로 일단 100만 달러를 받고 상용화하면 400만 달러를 더 받으며 백
신 판매액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게 계약 조건이다.
프로테온은 활성형 단백질 생산 신기술(시스페론 기술)을 이용해 AI 바이러스
항원을 생산하는 기술을 넘기고 메디바스사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폴리머(생분해성
생체친화형 고분자중합체)를 이용하는 백신효능 증강과 전달 기술을 사용, 예방 효
능이 크게 향상된 백신을 개발하게 된다.
연세대 성백린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교수는 "기존 기술은 백신 생산기간이 5∼6
개월이나 걸리는 탓에 AI가 발병해 확산되는 걸 빨리 막기 어려웠지만 프로테온과
메디바스의 기술이 조합되면 기간이 6주까지 줄어 초동 진압이 쉬워진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수정란을 이용하는 기존 기술은 바이러스의 독성 때문에 수정란이
쉽게 죽어 생산수율이 낮았지만 우리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율과 관계 없이 백신을 양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미국이 최근 대규모 감염성 질환 발생이나 생물테러 등 국가적 재난
과 위급상황에 대비해 까다로운 허가 사항을 대폭적으로 경감하는 방안을 마련해 식
약청 허가 기간이 단축된 만큼 프로테온과 메디바스의 기술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백
신은 이르면 2년 뒤부터 상용화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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