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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올해 금융권 최대 화두는 ‘핀테크’게시글 내용
국내 금융사 수장들은 올해 최대 화두로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를 꼽고 있습니다. 즉, 핀테크의 성장성과 이에 따른 집중 육성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정부의 핀테크 육성은 2014년 3월 “공인인증서 때문에 해외에서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없다”고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한마디에 금융위원회는 2014년 말부터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보안성 심의 등 갖가지 금융 규제를 폐지했으며, 이후 1년간 핀테크 열풍이 불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핀테크는 인터넷 뱅크, 간편지급 결재 시장,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시장 등 이미 다양한 분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 중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분야가 바로 크라우드펀딩(P2P대출) 시장입니다.
투자, 대출 등을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과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주는 P2P대출 시장은 기존 은행권에서도 군침을 흘릴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P2P 신규대출 규모는 2013년 36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52억60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중국의 경우에도 지난해 P2P 대출 총 누적거래액은 9750억 위안(약 174조6000억원)으로 2014년 3000억 위안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전 세계 중금리 P2P 대출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성장세는 기존 은행권의 연 1~2% 이율 대비 높은 이자율(연 8~15%)과 IT를 기반으로 한 편의성으로 인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기청 역시 그간 P2P대출 업체는 핀테크 기업이 아닌 대부업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국내 VC(벤처캐피탈) 투자를 못하게 하였지만, 최근 새로 시행되는 ‘창업투자회사 등의 등록 및 관리 규정’에 의해 플랫폼 회사와 대부업체가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돼 있고, 대부업체가 플랫폼 회사의 자회사일 경우에 한 해 VC 투자를 허용하였는데요, 이에 바로 어제는 P2P대출 업계 최초로 VC 투자를 유치한 부동산 크라우드펀딩(P2P대출) 1호 업체가 언론에 수없이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 참고하시라고 올렸는데 신문 사진 문제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올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P2P대출 시장, 큰 목돈이 아니더라도, 별다른 기술이나 지식이 없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소액투자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P2P 대출)을 통해 핀테크 시대의 새로운 재테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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