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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부문에서 유리한 환경이 전개

- KT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 낮은 5조8000억원, 영업익은 58.6% 감소한 1520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에 소폭 미달

- 지난해 4분기 대비 무선매출은 295억원 증가하여 유선매출의 감소를 상쇄하지는 못했으나,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줌

- 4월에 실시한 8310명의 명예퇴직 관련 비용이 올해 2분기에 약 1조2000억원 반영됨에 따라 2분기는 당사 추정 87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명예퇴직 후 인원인 2만4000명에 대한 2015년 인건비는 2013년 대비 약 5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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